2020 천문우주관측기기 워크숍

IASS (Instrumentation for Astronomy and Space Science) 2020

2020.08.20 ~ 2020.08.21

게시판 / Notice Board

번호 6
작성일 2020-08-20
작성자 Soyoung Chung
제목 디지털 포럼 질문지

주제: 천문우주관측기기 개발 현황 및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 강화

패널: 진호 교수(경희대), 임명신 교수(서울대), 홍성욱 교수(서울시립대), 한정열 박사(천문연), 박수종 교수(경희대), 이형권 소장(그린광학), 김지훈 박사(메타스페이스)

(들어가는 말)
과거 동아시아의 천문역법 발달사를 조망하면, 반드시 새로운 관측기기가 제작된 이후, 당시 혁신적인 역법이 개발되었습니다. 다시말해서, 천문학의 발달은 반드시 이를 가능하게 했던 관측기기의 발명이 있었습니다.
과거 천문학은 왕실 운영을 위해 실질적으로 중요했습니다. 달력을 발행함으로써 국가의 세금을 징수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시기나 하나의 학문은 실용적 가치를 등에 업고 발전하였습니다.
한국은 여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경쟁하고 협력하고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천문우주학도 이제는 국제적인 위상을 점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특별하게 천문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천문우주학에 대한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비젼을 원하고 있습니다.

질문지 )

1. 향후 10년간 한국 천문우주 학계가 지향해야 할 과학적 목표는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떠한 관측기기의 개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인가?

2. 천문우주관측기기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학회)-천문(연) 그리고 천문우주기업-천문(연), 마지막으로 대학-천문우주기업이 어떠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가?

3. 향후 10여 년간 4차산업과 그린산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천문우주 관측기술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는가?